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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푸른 잔디 갖춘 日 명문 골프 클럽

입력 | 2024-03-15 03:00:00

홋카이도클래식GC 오비히로




일본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 중 8%가량이 골프 여행객으로 파악됐다. 이에 일본 골프장들은 한국인 골퍼들에 대한 마케팅을 발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엔저로 일본을 찾는 한국 골퍼가 더욱 늘어나면서 ‘홋카이도클래식GC 오비히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이 높은 회원권을 선보여 주목된다.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에 자리 잡은 홋카이도클래식GC 오비히로는 클래식그룹의 대표적인 명문 클럽으로 일본 신치토세 공항에서 1시간대 이동 거리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세계적인 프로 골퍼이자 코스 설계가인 ‘호주의 백상어’ 그렉 노먼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를 평정했던 스웨덴의 리셀로테 노이먼이 각각 디자인했다. 클래식코스(18홀)와 메이플코스(18홀)로 구성된 36홀 코스가 골퍼를 매혹시키는 홋카이도클래식GC 오비히로는 미국골프협회(USGA) 평가 74점대로 높다. 코스 컨디션이 뛰어나기로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골프장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2시간 30분이면 스코틀랜드풍 전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사계절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 다이내믹한 코스 등 골프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골프 파라다이스가 바로 홋카이도클래식골프클럽 오비히로다.

홋카이도클래식GC 오비히로의 회원권은 양도·양수가 가능한 평생 회원권이며 골프장에서 직접 발급하는 정식 회원권이다. 또한 한국 판매 운영 법인 ‘㈜홋카이도클래식코리아’(대표이사 김영민)에서 회원 상담, 회원 전용 예약 상담까지 모두 전담해 다른 일본 골프장 회원권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홋카이도클래식코리아는 한국 회원 관리 및 판매 법인으로 일본 홋카이도클래식GC 오비히로의 정식 한국 파트너사이자 레저 전문 기업이다. 홋카이도클래식GC 오비히로 상품은 메이플 770만 원(정회원 1인+무기명 1인) 상품과 클래식 1100만 원(정회원 1명+무기명 3인)이 있다. 정회원과 무기명 기준 골프장 이용 요금은 6000엔(약 5만3000원)이며 그린피, 카트비, 중식이 포함돼 있다. 하루 18홀 이후 추가 라운드가 무료이며 제휴 호텔 3곳을 이용 가능하다. 이 상품들은 한국 정회원증 발급, 양도·양수 가능, 원스톱 부킹 서비스, 한국인 스태프 상주로 라운딩에 불편함이 없다. 홋카이도클래식GC 오비히로 회원을 위한 특별 제휴 혜택도 있다. 태국 파타야의 명문 골프장과 말레이시아 명문 골프장을 특별 회원가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지영 기자 yjy7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