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가 최대 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OCI는 1.5년물 200억 원, 2년물 400억 원, 3년물 200억 원으로 총 8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500억 원까지 증액 발행 가능성도 있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며, 인수단으로 DB금융투자와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이 참여한다.
OCI는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2023년 5월 OCI홀딩스와 OCI로 분할된 이후 OCI는 화학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