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경찰서.(뉴스1 DB)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 여성이 경찰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강원 평창군 방림면에 거주하는 A 씨는 지난 21일 오후 1시22분쯤 ‘경찰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신고했다. 휠체어 생활을 하는 부인 B 씨(60대)를 병원에 데려가는 하는데 주변엔 도움을 구할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당시 A 씨는 119에 신고했다가 도움을 받기 어렵게 되자 경찰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창=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