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화력발전소에서 22일 낮 12시 22분께 부두에 계류 중인 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돼 사천해경 등이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사천해경 제공). 2024.2.22
광고 로드중
22일 낮 12시22분께 경남 하동군 하동화력발전소 부두에 계류 중인 선박 A호(4만5000톤)에서 기름이 유출됐다.
사천해경은 지자체, 해양환경공단 등과 함께 방제정 등 20여척을 동원해 유흡착제 등으로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사고는 급유선에서 A호로 연료로 주입하던 중 기름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날 오후 3시 현재 50% 정도의 방제율을 보이고 있다.
광고 로드중
(하동=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