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원주는 지금 부동산 ‘훈풍’… 탁 트인 조망에 전 타입 청약 마감

입력 | 2024-02-23 03:00:00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여주 복선전철 착공 가시화 영향… 원주 아파트 평균 매매가 상승세
모든 가구 단지 전면부에 배치… 백운산 등 조망권-개방감 탁월
선호도 높은 84㎡∼102㎡ 구성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강원 원주시의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모양새다. 지난해 중순을 기점으로 원주시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상승세로 접어들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원주시의 2023년 8월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억9023만 원을 보인 바 있다. 그러나 같은 해 9월과 10월, 11월에는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12월에는 1억9177만 원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접 지역인 춘천시, 강릉시, 속초시 등이 같은 기간 상승과 하락이 반복됐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착공이 가시화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상품성까지 갖춘 신규 분양 단지가 등판하자 이를 조기에 선점하려는 수요자까지 몰리며 이례적으로 전 타입이 청약 마감되는 진기록까지 발생했다.

올해 1월 원주시에서 신규 분양에 나선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 차는 1월 한 달간 부동산 정보 제공 애플리케이션 ‘호갱노노’에서 해당 지역 방문자가 가장 많은 아파트로 이름을 올릴 정도로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심은 청약까지 이어지면서 2회 차 전 타입이 순위 내 청약 마감 기록을 세울 정도였다.

이에 대한 비결은 회복세에 접어든 시장 상황에 적절하게 등장한 타이밍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지역 공인중개사들은 하나같이 “집값을 결정짓는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춘 상품성 덕에 수요자들이 가장 크게 매료됐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위치도

실제 이번 2회 차 분양 물량의 모든 가구(총 222가구)가 단지의 전면부에 배치된 점이 특징이다. 1회 차(총 350가구)와 2회 차 분양 물량을 합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총가구수(572가구)의 약 38%만이 탁 트인 조망권을 갖췄다. 그 덕분에 백운산 등 조망권과 개방감이 돋보인다.

더욱이 이번 2회 차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84·102㎡로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최근 원주시에 공급된 동일 면적의 신규 분양 단지들과 달리 설계 측면에서도 우위를 보여 수요자의 선점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중앙광장 ‘드포엠 파크’

이 단지는 원주시 최초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되고 단지 내·외부에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공기 질도 깨끗하게 유지되는 특징을 지녔다. 또 지역에서 선보인 적 없는 단독형 게스트하우스(2개 실) 등이 마련되는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단지 중앙에 너른 잔디마당이 들어서고 수경 시설로 구성된 ‘드포엠 파크’와 미스트 분사 시설을 갖춘 ‘미스티 포레’ 등 프리미엄 조경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브랜드 가치에 따른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지난 1회 차 분양 물량이 조건 변경 없이 원주시에서 유일하게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치며 브랜드 가치를 이어 오고 있기 때문이다.

진입 장벽이 높아지고 있는 이 시기에 매수 부담을 덜어주는 혜택도 있다. 그만큼 현재 원주시에서 내 집 마련을 위한 최적의 단지인 셈이다.

1회 차 성공 분양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혜택이 제공되고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정액제에 불과하다. 계약금 10% 완납 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담보대출 전환 시 대출 한도가 줄어들 수 있는 ‘스트레스 DSR’ 적용을 받지 않는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 전시관은 원주시 단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