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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동근이 JTBC ‘슈퍼밴드’(2019)에 출연했던 가수 지망생 아들인 유지상에 대한 오해를 풀어줬다.
12일 방송된 tvN 스토리(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유동근은 “그 친구(아들)가 밴드의 보컬로 나왔다. 순위가 점점 높아지니까 엄마, 아빠가 누군지 알게 된 거”라고 밝혔다.
사실 유지상은 ‘슈퍼밴드’ 출연 당시 부모에게 폐를 끼치는 게 싫다며 부모를 숨겼다. 하지만 오디션 중반 도중 뜻하지 않게 해당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일부에선 엄마·아빠 찬스로 오디션에 출연한 게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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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상은 ‘슈퍼밴드’ 출연 당시 본선 4라운드까지 진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심사위원들은 “발전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입을 모았다. 이후 유지상은 ‘슈퍼밴드’ 출연한 해 9월 윤종신이 이끈 미스틱스토리에 속해 가수 데뷔를 준비해왔다. 이후 미스틱 스토리와 계약을 해지했다.
유동근은 배우 전인화와 1989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