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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안전지도사 1급, 2급 교육과정 개설 예정
사단법인 한국캠핑협회(총재 차병희)가 교육청으로부터 평생교육원 설립 인가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캠핑장은 대부분 안전지도사 없이 운영되며 심정지, 낙상, 뱀에 물리는 등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처할 수 없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이에 한국캠핑협회는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 협회 산하 평생교육원 설립 인가를 받아 캠핑장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전파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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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희 협회장은 “사단법인 한국캠핑협회는 10여 년간 캠핑 안전에 대한 전도사를 자처해온 협회”라며 “입법을 통해 캠핑장에 안전지도사를 의무적으로 고용하여 청년들의 일거리 창출과 안전한 캠핑장의 운영으로 국민들이 안전한 캠핑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