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제공
승객 189명을 태운 제주항공(089590) 여객기가 이상이 발견돼 15시간 지연됐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오사카발 부산행 7C1353편이 전날(5일) 오후 7시쯤 이륙을 앞두고 엔진계통 이상이 발견돼 점검이 진행됐다.
승객 189명이 탑승했으며 항공기 점검에 장시간이 소요돼 승객을 내린 후 호텔로 이동시켰다. 제주항공은 승객을 대상으로 호텔 및 교통편을 제공했으며 약15시간20분 지연된 이날 오전 10시20분쯤 현지에서 대체편을 출발시킬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