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김종민 공동대표를 비롯한 새로운미래 지도부가 5일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2024.2.5/뉴스1 ⓒ News1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창당 후 첫 지방 행선지로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전남 광주를 택했다.
5일 새로운미래 측에 따르면 이 공동대표는 오는 7일 지도부와 함께 광주를 찾아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와 함께 책임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당창당에 나선 이 공동대표는 호남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달 민생투어, 기자간담회, 광주시당 창당대회 등 세 차례 광주를 찾은 데 이어 이번엔 새로운미래 창당과 함께 본격적인 자신의 미래 비전을 밝힌다는 계획이다.
앞서 새로운미래는 전날(4일) 공동 창당을 알렸다. 공동대표는 이 전 대표와 김종민 의원이 맡는다. 다만 이원욱·조응천 의원은 공동 창당 막판 합류를 거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