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들어 두 번째로 늦어
광고 로드중
기상청은 최근 차가운 대륙 고기압 영향으로 한파가 이어진 가운데 26일 올겨울 첫 한강 결빙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이날 오전 8시께 한강에서 올겨울 첫 결빙이 관측됐다.
이번 한강 결빙은 평년(1월10일)보다 16일, 지난해 겨울(2022년 12월25일)보다 32일 늦게 나타났다. 2000년대 들어 2007년 겨울(2월8일)과 2016년 겨울(2017년 1월26일)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늦은 결빙이다.
광고 로드중
한강 결빙은 관측 이래 1934년 겨울(12월4일)이 가장 빨랐고, 1963년 겨울(1964년 2월13일)이 가장 늦었다. 결빙이 생기지 않은 햇수는 1960년, 1971년, 1972년, 1978년, 1988년, 1991년, 2006년, 2019년, 2021년 총 9번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