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대수 1위 브랜드 벤츠…76만5405대 모델별 운행 대수 1위도 벤츠 E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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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입 승용차 운행 대수 ‘300만대’ 시대가 열렸다. 업계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시장 확대의 주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본다.
19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운행차량대수는 전년보다 1.7% 증가한 2594만9201대를 기록했다.
국산차 운행대수는 승용차 1882만5446대, 상용차 391만6264대로 총 2274만1710대다. 전년 대비 승용차는 1.2%, 상용차는 0.7%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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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브랜드 중에선 벤츠 운행대수가 76만5405대로 가장 많았다. 이는 전년(70만4646대)보다 8.6% 증가한 수치다.
다음으로 BMW가 뒤를 이었다. BMW 운행대수는 지난해 전년보다 9.4% 증가한 67만8632대를 기록했다. 벤츠와 BMW의 뒤를 아우디(24만2365대)와 폭스바겐(22만1135대), 렉서스(13만8602대) 등이 차지했다.
특히 운행대수 기준 상위 10개 수입 브랜드 중에서 볼보가 유일하게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15.9% 증가, 10만9755대)을 보였다.
개별 모델은 벤츠의 위상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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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