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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풍납동 ‘모아타운’ 주민설명회 개최

입력 | 2024-01-16 03:00:00

저층 주거지를 930가구 주거단지로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풍납동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18일 오후 7시 광성교회에서 열린다. 대상지는 풍납1동 483-10번지 일대로, 주민 300여 명을 상대로 진행한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10만 ㎡ 이내 지역단위로 묶어 공동개발하는 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이다. 지정 시 건축규제 완화 혜택을 받는다. 앞서 2022년 서울시는 송파구 풍납1동과 거여동 555번지 일원 등 2곳을 모아타운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풍납1동 모아타운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참여하는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대상지’다. 구는 이곳 4만6687㎡ 부지에 약 930가구가 들어서는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풍납동 모아타운 관리계획수립안을 비롯해 서울주택도시공사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과 향후 계획 등을 안내한다. 현장서 질의응답도 이뤄질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풍납동 주민들은 문화재보호법으로 오랜 시간 재건축에 제약을 받아왔다”며 “풍납동 모아타운을 신속하게 추진해 이곳 일대를 명품 주거단지로 탈바꿈시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