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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국민의힘은 강원도의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강원 원주에서 열린 강원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저는 강원도의 영서와 영동 모두에 특별한 인연이 있다”며 “저희 아버지는 춘천 소양로에 사시며 춘천고를 다니셨고, 어머니는 홍천 사람으로 역시 춘천여고를 다녔다. 저는 군 생활 3년 모두 강릉게 있는 18 전투비행단에서 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누구에게나 어떤 장소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편해지는 장소가 있는데 저에게는 강원도가 그런 곳”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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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은 강원도민께 더 잘하자. 이번에 강원도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보자”며 “그래서 강원도의 모든 의석을 우리의 붉은색으로 채우자”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