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경찰서의 모습.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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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먹기 위해 과도를 들고 길을 가던 행인을 ‘기차역 흉기 테러’로 오인 신고해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해프닝이 빚어졌다.
1일 목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47분쯤 전남 목포 기차역 인근에 칼을 든 사람이 배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긴급출동했으나 단순 오인 신고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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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행인들을 안심시켰다.
(목포=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