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외국인이 입·출국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 2020.5.25.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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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한국 방문객이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11만명을 기록하며 시장 정상화가 가까워지고 있다.
28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한국관광통계 자료에 따르면 11월 방한객 수는 111만499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5만9906명) 대비 142.4%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 시기인 2019년 동월의 75% 수준이다.
11월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한 시장은 일본(27만8000명)이었다. 이어 △중국(22만1000명) △미국(9만3000명) △대만(8만6000명) △싱가포르(4만4000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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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1월 누적 방한객은 999만504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5.9% 증가했다. 2019년 동기간 대비 62% 회복했다. 시장별로는 △일본(212만명) △중국(177만명) △미국(101만명) △대만(88만명)△ 베트남(39만명) 순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