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이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올시즌 타이어 이전 모델 대비 15% 주행거리 늘려
콘티넨탈은 내년 1월 1일 사계절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AllSeasonContact 2)’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시즌콘택트 2’는 날씨나 도로 상황 관계없이 최상의 주행 성능을 제공하고자 높은 연료 효율과 안전성 및 주행 경험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고 한다. 이전 모델 대비 주행거리는 15% 향상, 회전 저항은 6% 낮춰 연료 소비를 줄이고 올웨더 컴파운드를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기존 제품의 승차감과 겨울철 눈길 성능은 유지하면서, 마르거나 젖은 노면에서의 핸들링 및 제동 성능을 높였다고 한다.
신제품에는 콘티넨탈의 다양한 혁신 기술이 적용됐다. 고효율 에너지 소재를 활용한 스마트 기술로 최적화된 타이어 구조를 구현했다. 최첨단 컴파운드를 엄선 및 조합해 탄생한 칠리 블렌드 컴파운드 기술로 그립력과 제동 성능을 완성했다고 한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