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23분 출전…양현준은 명단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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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셀틱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승리에도 탈락했다.
셀틱은 14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셀틱 파크에서 열린 페예노르트(네덜란드)와의 ‘2023~2024 UCL’ 조별리그 E조 6차전에서 2-1로 이겼다.
하지만 1승1무4패(승점 4)에 그치며 조 최하위로 유럽 클럽 대항전을 조기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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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는 후반 37분에 멈췄다. 페예노르트의 얀쿠바 민테가 산티아고 히메네스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터트렸다.
1-1 무승부로 마치는 듯했으나 셀틱이 극적 결승골을 넣었다.
후반 46분 구스타프 라게르비엘케가 득점하며 경기는 셀틱의 2-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코리안리거 중에서는 오현규만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양현준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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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으나, 최전방에서 페예노르트 수비진을 괴롭히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같은 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가 라치오(이탈리아)를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다.
아틀레티코는 조별리그 6경기 무패(4승 2무)를 기록,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3승1무2패(승점 10)의 라치오는 조 2위로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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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