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포스터 ⓒ News1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8일 28만9950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576만1617명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황정민과 정우성이 주연을 맡았다.
‘3일의 휴가’는 같은날 3만8370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1만2535명이다. 뒤를 이어 ‘나폴레옹’이 2만479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3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8만1722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