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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와이더플래닛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8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따르면, 두 사람은 유상증자를 통해 와이더플래닛과 전략적 협 업관계를 맺는다. 콘텐츠 제작사 위지윅스튜디오도 함께 한다. 전체 규모는 약 190억원이며, 이중 이정재와 정우성은 120억원 투자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28일이다.
와이더플래닛은 빅데이터·인공지능 마케팅 플랫폼 개발사다. 이정재와 정우성은 연기자뿐만 아니라 연출과 제작에서도 역량을 입증한 만큼, 콘텐츠 영역 전반에서 협업이 기대된다. 콘텐츠 제작·유통 과정에 과학적 방법을 도입, 작품 성공률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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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