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보도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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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인도에서 맨홀 뚜껑이 갑자기 부서져 지나가던 행인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 동구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 10분경 부산 동구 좌천동의 한 인도를 지나던 20대 행인 A 씨가 밟은 맨홀 뚜껑이 부서지면서 아래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A 씨 발이 맨홀에 빠지면서 앞으로 넘어졌다. 다행히 팔을 걸쳐 생명에 지장은 없었으나 어깨를 다쳐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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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콘크리트 재질로 만들어진 맨홀은 균열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부산 동구는 맨홀 뚜껑을 철제로 교체하고 콘크리트 맨홀 뚜껑 파손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