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상황 고려…발표 미룰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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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구자룡(45) 변호사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 변호사는 방송과 라디오 등에 활발히 출연하며 ‘이재명 저격수’로 활약, 보수층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인사다. 그는 현재 당 인재영입위원회의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 관계자는 “당에서 괜찮다고 판단하고, 본인도 정치 의지가 있는 분, 그래서 서로 합의된 분들 중 한 분”이라며 “당장 다음 주에 발표하겠다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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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발표 시점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재영입위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을 1차 영입 명단에 포함할지 여부도 아직 결정짓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