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DR5 /뉴스1
30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1월 기준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 1Gx8)의 고정거래가격은 1.55달러로, 전달(1.5달러)보다 3.33% 상승했다.
9월까지 DDR4 8Gb D램 고정거래가격은 1.30달러였지만, 10월 1.50달러로 15.38% 오른 데 이어 다시 한번 상승을 이어갔다.
D램 가격 동향
특히 DDR5의 평균판매가격(ASP)이 전월보다 2.94% 올랐다. 대부분의 구매자가 재고를 축적하면서 높은 견적을 수락한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가 가격 인상을 주도했다.
트렌드포스는 “D램 공급업체의 PC DDR5 제품 가격 인상 입장이 더욱 확고해졌다”며 “PC OEM이 계속해서 재고를 축적하면서 DDR5 제품 가격이 더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낸드 플래시 가격 동향
트랜드포스는 “공급자의 제품 공급 억제와 수요 회복에 따른 계약가격이 올랐다”며 “공급통제가 이어질 경우 낸드 가격이 내년 상반기 내내 계속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