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진출을 선언한 이정후. 2023.10.10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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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선언한 이정후의 포스팅을 공식 요청했다.
KBO는 24일 “오늘 키움 히어로즈 구단의 요청에 따라 이정후를 MLB 30개 구단에 포스팅해 줄 것을 MLB 사무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MLB 30개 구단은 MLB 사무국이 포스팅을 고지한 다음날 오전 8시(미국 동부시간대 기준)부터 30일째 되는 날의 오후 5시까지 이정후와 협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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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협상 만료일까지 계약에 이르지 못할 경우 포스팅은 종료되며, 이정후는 다음 연도 11월1일까지 포스팅될 수 없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