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다시 희망으로] 한국맥도날드 전 세계 60여 개국에 중증 환아 위한 집 운영 경남 양산에 국내 1호 RMHC 하우스 건립 매년 ‘해피밀’, ‘행운버거’ 판매 수익금 기부… 임직원-협력사 함께 환경 정화 봉사 활동도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에 위치한 중증 환아와 가족을 위한 국내 1호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 전경. 한국맥도날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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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한국RMHC에 후원 이어와
‘RMHC(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재단)’는 이 같은 중증 환아와 그 가족이 처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설립한 글로벌 비영리법인이다.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중증 환아와 가족을 위한 병원 근처 제2의 집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이하 RMHC 하우스)’의 건립과 운영을 담당하며 자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9년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 부지에 국내 1호 RMHC 하우스가 건립됐으며 한국RMHC가 이를 운영 중이다.한국RMHC의 가장 큰 후원사는 바로 한국맥도날드다. 한국맥도날드는 올해도 중증 환아와 가족이 시설 내에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한편 수도권에 제2의 RMHC 하우스의 건립을 돕고자 다방면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매년 진행되는 ‘해피밀’, ‘행운버거’의 판매 수익금 기부와 전국 매장 내 모금함을 비치하는 등의 활동이 있다.
맥도날드가 창립 35주년을 기념해 출간한 사사 ‘한국맥도날드 35년 브랜드 스토리’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한국RMHC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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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협력사 방문해 봉사활동도
한국맥도날드가 주요 협력사와 함께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 부지에 위치한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방문해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간병 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한국맥도날드 ‘0.3평 엄마의 침대’ 캠페인 모습.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한국맥도날드는 한국RMHC의 최대 후원사이자 오랜 파트너로서 중증 소아 환자와 그들을 돌보는 부모들이 더욱 좋은 환경과 상황 속에서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RMHC와 함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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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