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명의 프랑스 군인들이 내년 여름에 파리에 임시 텐트를 치고 상주하며 내년 7월 개막하는 올림픽 치안을 담당한다.
1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국방부 파리 최고 군지휘관인 크리스토프 아바드는 이날 기자들에게 “약 5000명의 군인들이 파리 동부의 거대한 개방형 지역인 펄루즈 데 뤼이이에 상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파리 중심부와 매우 가깝다는 큰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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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는 2024 파리 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약 3만 명의 경찰이 근무할 것으로 예상되며, 1만7000명의 민간 보안요원도 동원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