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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6년반 만에 미국을 방문하기 위해 베이징을 떠났다고 관영 중앙통신 등이 15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주석을 전날 늦게 전용기편으로 출발해 미국 캘리포니주주 샌프란시스코로 향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15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 참석하는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별도로 정상회담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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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머무는 동안 시진핑 주석은 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 등과도 정상대면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다.
시진핑 주석의 미국 방문에는 중국공산당 서열 5위인 차이치(蔡奇) 정치국 상무위원, 왕이(王毅) 당 정치국원 겸 외교부장 등이 수행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