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우현, 28일 솔로 컴백…인피니트 13주년 열기 계속

그룹 ‘인피니트’ 남우현이 첫 솔로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는 6일 남우현의 정규 1집 ‘화이트리(Whitree)’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남우현은 오는 8일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컴백 열기를 끌어올린다. 앨범은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화이트리’는 2021년 10월 발표한 미니 4집 ‘위드(WITH)’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겨울과 잘 어울리는 하얀 눈이 덮인 나무를 연상케 하는 ‘화이트(White)’와 ‘트리(Tree)’의 합성어다. 남우현의 이니셜(Wh)과 평소 별명인 나무(Tree) 사이 인스피릿(I)이 함께 한다는 특별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남우현은 최근 데뷔 13주년을 맞아 인피니트 완전체 앨범 ‘비긴(13egin)’을 발표했다. KSPO돔에서 콘서트 ‘컴백 어게인(COMEBACK AGAIN)’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오랜만에 솔로 컴백까지 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