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자인진흥원 제공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디자인코리아 2023’이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2003년 시작돼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디자인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디자인전시, 국제 콘퍼런스,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디자이너 명예의 전당 헌액식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세계디자인기구 토마스 가비 회장, IDEO 시니어 리더 알렉스 갈라펜트, 다쏘 부사장 앤 아센리오 등 국내·외 최고의 디자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해 디자인산업의 미래와 발전 방향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사전 구매 시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사전 예매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디자인코리아 202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윤 기자 georg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