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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길거리에서 여성 행인들을 포옹하려고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8일 강제추행 미수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종로구 통인시장 인근에서 모르는 여성 시민들에게 다가가 포옹하려고 하고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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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자는 “신체적 접촉은 없었지만 거의 닿을 만큼 옆으로 다가왔고, 소리를 질렀더니 A씨는 오히려 더 신나보였다”며 “술 냄새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