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탈리아·브라질의 레전드 축구선수들이 한국에서 친선경기를 펼친다.
라싱시티그룹 코리아는 22일 서울 영등포구의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레전드 매치’ 명단 발표 및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기자회견에는 한국 레전드 대표로 안정환과 최진철이, 이탈리아 대표로는 파울로 말디니와 프란체스코 토티가 참석했다.
내달 2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레전드 매치는 전후반 20분씩 진행되며 휴식시간은 10분이다.
◇한국 레전드
골키퍼 = 이운재
수비수 = 오범석, 최성용, 최진철, 김태영, 김치우
미드필더 = 김두현, 이을용, 김상식, 백지훈, 김형범, 김남일
◇이탈리아 레전드
골키퍼 = 마르코 아멜리아
수비수 = 파울로 말디니, 파비오 칸나바로, 마르코 마테라치, 크리스티안 자카르도, 마시모 오도, 마르코 카세티, 안드레아 바르찰리
미드필더 = 시모네 바로네, 스테파노, 마우리, 스테파노 피오레, 지안루카 잠브로타, 시모네 페로타, 크리스티안 브로키
◇브라질 레전드
골키퍼 = 줄리우 세자르
수비수 = 루시우, 호베르투 카를로스, 주니오르 바이아노, 마이콘, 주니오르
미드필더 = 아마랄, 제 호베르투, 에드미우송, 지우베르투 시우바, 에디우손, 카카
공격수 =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히바우두, 지오바니, 루이장, 베베토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