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일자리 인프라 탄탄한 내포혁신도시 대단지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충남내포1차 투시도

충남 내포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이 일자리, 의료, 문화, 교통 등 다방면에서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에 대한 관심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대방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디에트르는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대에 전용면적 84㎡A, B, C,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4개 동, 총 1474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최저 3억4000만 원대부터 책정돼 있다.

교육, 일자리, 교통, 의료, 문화 모두 인근에서 누릴 수 있어

충남내포1차 RM14블럭 조감도.

도보 약 5분 내로 내포초, 내포중, 홍성고를 이용할 수 있으며 도보 약 10분 거리에 내포 최대 학원가, 충남도서관 등이 조성돼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바로 맞은편으로는 이전 공공기관 부지가 조성돼 있고 차로 약 10분 내에 충남도청 등 공공기관이 밀집한 행정타운과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2만3000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미래 신산업국가산업단지(예정) 등에 도달할 수 있어 우수한 직주 근접 여건도 기대된다.

현재 총 34개(종사자 총 9000여 명)의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추진 중), 31개의 충남 관할, 대전 소재 공공기관 본부·지사 분리·독립 및 내포 유치(추진 중) 등 대규모 인구 유입이 가능한 호재도 내포신도시에 있는 만큼 단지의 직주 근접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보인다.

교통망 또한 큰 폭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단지에서 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한 홍성역에는 서해선복선전철(2024년 개통 예정), 장항선복선전철(2026년 개통 예정) 등 호재가 있다. 여기에 최근 서해선 KTX 직결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홍성∼서울 약 1시간 이내 쾌속 교통망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추진 중)을 비롯해 충남도립미술관(2025년 예정) 개관, 약 550병상의 명지병원 개원(2026년 3월 예정)과 같이 다방면에서 호재를 갖춰 단지의 주거 환경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지역 최초 실내 수영장 도입, 가구당 주차 대수 1.73대 등 차별화

충남내포1차 RM14블럭 부분 투시도.

입지뿐 아니라 내부 주거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전체 면적의 약 40% 이상을 조경 부지로 마련했으며 중앙광장, 수공간, 쉼터 등 차별화된 입주민 공간을 조성해 지난해 11월 2022 그린하우징 어워드(국토교통부, 환경부 후원)에서 아름다운 조경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단지 내에는 내포신도시 아파트 최초로 실내 수영장이 도입되며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플레이라운지,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무인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 주차 유도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욕실 눈부심 방지 시스템 등을 갖춰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각 가구에는 고성능 헤파필터가 적용된 전열 교환 환기 시스템이 무상 시공된다.

가구당 주차 대수는 1.73대로 퇴근 후 주차 공간 부족 등의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 여기에 전체 주차 공간의 약 40%(1026면)를 확장형 주차 공간(길이 5.2m, 너비 2.6m)으로 확보했고 전기차 충전소 130개소(예정)를 갖춰 대형차주, 전기차주 등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5%, 무상 옵션 시공 등 혜택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으로 신규 계약자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금 5%, 최대 1300만 원대(타입별 상이)의 무상 옵션 시공 등 한시적으로 제공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보기집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대에 운영 중이다.




유지영 기자 yjy7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