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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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투병 중인 배우 안성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0일 배우 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성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최리는 활짝 미소를 짓고 안성기와 함께 샴페인 잔을 맞대고 있다. 안성기 역시 카메라를 바라보고 한층 밝아진 미소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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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성기는 2022년 말 대종상영화제에서 공로상을 받고 영상을 통해 “제 건강 너무 걱정 많이 해주시는데 아주 좋아지고 있고, 또 새로운 영화로 여러분들을 뵙도록 하겠다”라고 활동 의지를 밝혔다. 또 올해 4월 열린 ‘4.19 민주평화상’ 시상식과 5월 故 강수연 1주기 추모전, 들꽃영화상 시상식에 직접 참석해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