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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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흉기 난동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경찰이 국내·외 이상동기(묻지마 범죄) 범죄자들의 행동 패턴과 성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제작해 일선 경찰서에 배포했다.
서울경찰청 과학수사대는 지난 21일 프로파일링을 거쳐 ‘이상동기범죄 분석 및 대응방안 보고서’(이상동기범죄 분석 보고서)를 제작해 서울 관내 경찰서에 배포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고서에는 △장소별 밀집조건을 고려한 ‘예방시간대’ 선정 △위해우려자 탐지 및 판별 기준 △혐오 분위기 차단을 위한 ‘환경적 요인 개선’ △체계적인 피의자 특성 평가위한 ‘프로파일링 활용’ 등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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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림역 흉기 난동’(7월21일), ‘서현역 흉기난동’(8월3일 ), ‘신림동 성폭행 살해’(8월17일), ‘은평 흉기난동’(8월26일) 등 지난 한 달 동안 연이어 강력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