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혁신제품 공격적 출시 ‘메디컬팬텀’ 열흘만에 100억 매출…새롭게 선보인 ‘팬텀 로보’도 인기 차원이 다른 건강관리 홈 헬스케어 트레이너 ‘다빈치’…체성분 분석해 맞춤 마사지 추천
헬스케어 안마 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시장 트렌드를 주시하면서 타사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독보적인 기술력이 탑재된 신제품을 공격적으로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바디프랜드 ‘팬덤 로보’
바디프랜드는 지난 4월 의료 기기 ‘메디컬팬텀’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출시 열흘 만에 1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할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현재 바디프랜드의 단일 제품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전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단순히 안마 의자에 ‘앉는다’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두 다리를 자유롭게 함으로써 ‘로보 워킹 테크놀로지’ 기술을 선보이며 헬스케어 로봇의 시작을 알린 ‘팬텀 로보’는 지속적인 인기를 보이며 이미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바디프랜드 ‘다빈치’
바디프랜드가 출시한 1인용 마사지 소파 ‘파밀레’는 출시 한 달 만에 500대 이상으로 팔리는 등 1∼2인 가구 증가 추세에 따라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디프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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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디프랜드는 가전 시장 매출이 급감하는 어려운 대외 환경에서도 끊임없이 기술 개발에 매진하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연구개발의 결과는 헬스케어 업계 최고 수준의 지식재산권에서도 드러난다. 바디프랜드는 올 8월 18일 기준 국내외 특허 및 실용신안, 디자인 등 총 1550건을 출원했고 이 중 739건이 등록됐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