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컴퍼니] 웅진북센
고객이 자정 전까지 책을 주문하면 무조건 다음 날 각 지역 서점에 도착하는 등 자체 물류 시스템을 활용한 직배송도 강점이다. 고객은 선택에 따라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직접 책을 수령할 수도 있고 집에서 바로 받아보는 것도 가능하다. 도서비 10% 할인과 5% 적립 혜택 역시 대형 온라인 서점과 동일하게 제공한다. 고객들은 지역 서점에 비치된 QR코드를 이용하거나 바로보네 홈페이지를 통하는 등 2가지 방법으로 가입할 수 있다.
수익 배분의 경우 지역 서점을 통해 바로보네에 가입한 회원이 온라인으로 결제하고 매장에서 책을 수령하면 결제 수수료와 적립금을 제외한 모든 수익이 지역 서점에 돌아간다. 집으로 배송받을 경우에는 수익의 절반을 받는다. 또한 지역 서점을 거치지 않고 바로보네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한 회원이 구매할 경우에도 매장에서 책을 수령했다면 해당 서점에 수익의 절반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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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매달 입점한 지역 서점 중 ‘이달의 서점’ 한 곳을 선정해 홈페이지와 앱에 소개하는 한편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알리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작가를 섭외해 지역 서점에서 사인회를 열거나 간담회를 진행하는 문화 공간 제휴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훈 웅진북센 대표는 “플랫폼을 선보인 직후부터 큰 관심을 받아 바로보네에 입점한 지역 서점 수는 이미 300곳을 돌파했다”며 “지역 서점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가격 제한 없는 무료 배송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도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는 책 후기를 남기고 추천하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소식을 공유하는 도서 종합 플랫폼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