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물놀이 사망사고가 발생한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계곡에서 경찰과 소방이 현장을 살피고 있다.(괴산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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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낮 12시47분쯤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로1길 한 펜션 인근 쌍곡계곡에서 A군(19)이 물에 빠져 숨졌다.
A군은 주변 피서객들에게 구조돼 심폐소생술을 받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경찰은 친구들과 계곡으로 놀러 온 A군이 물놀이를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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