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톡톡]구비 지원으로 양질의 식사 제공 구비 편성해 도시락 개당 단가 인상 어르신 무료 급식 사업 확대 방침
‘동행도시락 제작소’에서 제작한 도시락으로 식사하고 있는 어르신의 모습. 동대문구 제공
구는 저소득 어르신의 영양상태 개선을 통한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 서울시 최초로 ‘동행 도시락 제작소’를 조성해 도시락 제작부터 배달까지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보다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구비를 추가 편성한 것. 이를 통해 관내 복지관 등에서 345명의 어르신이 양질의 도시락을 배달 받게 된다.
구는 동행 도시락 제작소 운영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경로식당, 밑반찬 배달 등 어르신 무료 급식 사업 전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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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채현 기자 hch572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