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1구역 재개발… 8월 분양 1호선 외대앞-신이문역 인접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 일대에 들어서는 ‘래미안 라그란데’. 삼성물산 건설부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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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에 3000채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동대문구 이문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라그란데’를 8월 중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39개 동(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069채 규모로 이 중 920채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2㎡ 45채 △55㎡ 173채 △59㎡ 379채 △74㎡ 123채 △84㎡ 182채 △99㎡ 10채 △114㎡ 8채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서울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신이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 C노선이 들어설 1호선 청량리역과도 가깝다. 북부·동부간선도로와도 인접해 서울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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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단지 조경을 숲처럼 조성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숲을 테마로 한 다양한 테마정원과 순환형 산책로가 계획된 친환경 단지를 조성해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조경을 선보일 예정이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사우나, 주민카페, 게스트하우스,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라그란데 분양에 앞서 6월부터 사전 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현장 인근에서 운영하고 있다. 웰컴라운지에서는 사업지 정보와 청약제도 개편에 따른 상담 서비스를 해준다.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분양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래미안 라그란데 웰컴라운지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3번 출구 인근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2층에 있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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