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프리미엄 브랜드지수(KS-PBI)’에서 렌터카 부문 1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프리미엄 브랜드지수는 국내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가치 평가 모델이다.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 국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해 2008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롯데렌터카는 차량 계약부터 관리까지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스마트 키박스’, ‘딜리버리 서비스’ 등을 통해 렌터카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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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온라인 사전 체크인’과 ‘이용 중 관리 서비스’도 혁신 서비스로 꼽혔다. 사전 체크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온라인에서 대여에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계약서상 동의절차를 진행해 빠르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단기렌터카 이용 중 동승자를 운전자로 추가하거나 차량 반납 시간을 미루는 경우, 반납 지점을 변경해야 할 경우 롯데렌터카 홈페이지 이용 중 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직접 진행할 수 있다.
김진아 롯데렌탈 마케팅팀장은 “롯데렌터카가 15년 연속 1위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고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시장 트렌드와 고객 니즈에 맞춘 혁신적인 상품으로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