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 2023.7.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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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교육감은 20일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담임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데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서초구 관내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안타까운 일에 대해 무겁고 슬픈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며 “사인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서울교육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 교육감은 “고인의 사망원인이 정확히 밝혀질 수 있도록 경찰 조사에 적극 협조해 고인의 명예가 실추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안이 정확히 규명될 때까지 잘못된 내용이 유포되지 않도록 도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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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으로 조 교육감은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을 엄중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최근 교사 폭행 사안 등 심각한 수업 방해, 교육활동 침해가 벌어지고 있고 학교폭력 관련 학생에 대한 교원의 생활지도를 무력화하는 악의적인 민원과 고소가 급증하고 있다”며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특단의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 교육감은 ‘아동학대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과 대안 마련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 교육감은 구체적으로 “교원단체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간담회와 협의 틀을 조속히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추가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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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