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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40도 넘는 폭염으로 관광객 등 시민들이 더위와 씨름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최고기온이 41도를 넘어섰다. 로마 이외에도 남부 아풀리아, 바실리카타 등 일부 지역에서도 40도를 웃도는 날씨를 보였다.
현지 당국은 로마와 피렌체 등 20개 도시에 폭염 경보를 발령했으며, 로마의 28개 관광 명소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관광객들에게 물병을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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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선 지난해 폭염으로 6만 1000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