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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CJ대한통운에 차량용 액화수소 공급

입력 | 2023-07-19 03:00:00


SK E&S는 18일 CJ대한통운과 ‘수소 기반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J대한통운은 경기 군포·동탄·양지 물류센터에 수소지게차와 화물차를 도입한다. 수소지게차는 1회 충전으로 8시간 운행이 가능하다. 충전 시간도 3∼5분으로 짧다. SK E&S는 이 같은 수소 모빌리티의 원료인 액화수소를 생산·공급한다. SK E&S는 올해 말 인천 액화수소 플랜트 가동을 시작한다.

SK E&S와 미국 플러그파워가 만든 수소사업 합작법인(JV) SK플러그하이버스는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과 연료전기 개발·보급을 맡는다. CJ대한통운 자회사 한국복합물류는 전국 물류기지 내 부지에 액화수소 충전소를 구축한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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