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문 개방 방류.(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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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는 12일 오후 3시부터 섬진강댐 수문을 열고 초당 150톤 가량을 방류하고 있다.
이번 방류는 저수지 수위 조절 차원에서 실시된다. 이날 오전 기준 저수율은 57.8%이다.
방류는 오는 21일까지 최대 초당 300톤 범위 안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호우 변동 상황에 따라 방류량은 조절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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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섬진강댐 수문 개방은 2020년 집중호우 당시 방류량 조절에 실패해 홍수 피해를 유발했다는 비난을 받은 후 3년만에 이뤄졌다.
(임실=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