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 by PDC’ 유튜브 채널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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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가 출산 이후 경력 단절에 대해 토로했다.
지난 29일 ‘송윤아 by PDC’ 유튜브 채널에는 ‘아기가 생기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었어요’라는 제목과 함께 가수 나비의 출연 영상이 공개됐다.
자신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사랑스럽게 나비는 “지난 2022년은 제 인생에 너무 행복했다. 집에 아기도 있고 일도 잘됐다”며 “사실 육아가 너무 힘드니까 둘째는 없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아이가 두 돌이 되고 신생아때 영상들 보면 너무 예쁘더라. 둘째 가야하나 싶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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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때 마침 ‘마마’라는 너무 좋은 작품이 와줬다”며 “하지만 한번 촬영을 나가면 하루 이틀 있다가 집에 오는 등 너무 힘들더라. 그래서 ‘마마’가 끝나고 작품에 들어갈 수가 없었고 고민의 연속이 됐다”고 털어놨다.
나비 또한 “가요계 선배들 역시 임신을 알게 되면 두려움에 눈물부터 났다고 하더라. 나도 그랬다. 여기서 끝이 아닐까 싶었다. 하지만 아니었다”라며 희망을 통해 극복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