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폭염으로 일본 열도가 펄펄 끓고 있는 가운데 18일 각 지방이 35도를 넘기며 올 최고기온을 경신하고 있다.
일본 웨더뉴스에 따르면 후쿠시마현 야나가와는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35.5도로 올해 첫 전국 최고기온을 수립했다.
수도 도쿄가 속해있는 간토지역에서도 중서부 사이타마현 하토야마정이 35도를 기록하면서 올해 첫 폭염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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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당국은 공기는 한여름과 비교하면 건조하지만 더위에 익숙지 않은 시기인 만큼 열사병에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