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공동대표가 8일 서울 을지로3가역 승강장에서 열린 장애인 권리 스티커 부착, 서울교통공사 강제역류 인권위 진정 기자회견에서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2023.5.8/뉴스1
박경석 전장연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공권력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으로 우리를 억압하고 있다”며 “오세훈 시장은 과태료 부과보다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해달라”고 외쳤다.
박경석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상임공동대표와 관계자들이 8일 서울 을지로3가역 승강장에서 장애인 권리 스티커 부착, 서울교통공사 강제역류 인권위 진정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5.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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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 3일에도 혜화역 선전전 과정에서 장애인스티커 부착을 둘러싸고 서울시·서울교통공사와 전장연이 충돌했다. 전장연은 “신분증을 강제로 요구하며 15분 넘게 감금했다”고 비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