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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어린이날을 맞아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1억원을 기부했다.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류현진이 기부한 1억원은 소아암 환자와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의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해에도 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을 진단받은 어린이를 포함해 총 4명의 소아암 어린이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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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빅리그에 데뷔해 통산 75승 45패 평균자책점 3.27의 성적을 거둔 류현진은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았고, 올해 7월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