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이 오는 6일(현지시간) 열리는 찰스 국왕의 대관식에 203개 국가 및 단체를 대표해 2200명 이상의 내빈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버킹엄궁은 이날 성명을 내고 오는 6일 런던 웨스트민스트 사원에서 진행될 찰스 국왕의 대관식에 노벨상 수상자와 종교 지도자, 각국 원수 및 외교장관 등 내빈 2200명이 참석한다고 전했다.
성명은 내빈 외에도 자선단체에서 봉사하는 400명의 청년이 웨스트민스트 사원 옆에 있는 세인트 마거릿 교회 안에서 대관식과 마차 행진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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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