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사계절 축제 ‘관악페스티벌’ 개최
관악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관악문화재단 제공
먼저 5월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체험과 고품격 공연이 펼쳐진다. 5일(금)과 6일(토)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선 어린이 주간 축제가 열리는데, 인형극, 버스킹 공연, 아트마켓 등이 선보인다. 5일(금)과 19일(금) 관악아트홀에선 어린이 상설 공연 프로그램인 ‘G-KID’S’가 관객들을 찾는다. 20일(토) 별빛내린천(도림천) 일대에서 진행되는 ‘2023 관악봄봄’은 4050 음악콘서트, 독립책방, 플리마켓 등이 마련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관악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관악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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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올 겨울 관악아트홀에선 뮤지컬, 중장년 시노래 콘서트, 클래식 송년음악회가 열려 연말을 따뜻하게 채울 예정이다.
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관악페스티벌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많은 시민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