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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6시 26분경 타는 냄새를 감지한 역무원에 의해 9호선 지하1층 전기실(UPS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9호선은 6시 38분부터 8시 7분까지 등촌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차 21대와 소방인력 75명이 동원됐고, 불은 오후 7시 26분경 진화됐다. 화재로 전기실 내 내부 전선이 일부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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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purple@donga.com